6살 딸 얼굴로 번 유튜브 수익 월 15만원을 남편이 자기 용돈 통장으로 받고 있었어요 — 잘잘못
부부사건 제3997호
6살 딸 얼굴로 번 유튜브 수익 월 15만원을 남편이 자기 용돈 통장으로 받고 있었어요
사건 속 아내 · 30대 · 여 · 서울⏳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부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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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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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남편
잘못했나요?
6살 딸 얼굴로 번 유튜브 수익 월 15만원을 남편이 자기 용돈 통장으로 받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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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마케팅 일 하는 워킹맘이고 딸이 6살이에요. 작년 여름에 남편이 딸 채널을 만들었어요. 처음엔 할머니 할아버지 보시라고 올린 건데 딸이 블록으로 동물 만드는 영상이 갑자기 조회수가 터졌어요. 지금 구독자 1만2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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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3
남편이 … 해서 신경 끄고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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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애 이름으로 받으면 세금이 복잡해 ”
사건 속 한마디2/3
당신 회사도 기획한 사람이 성과 받잖아." … "그리고 촬영은 그냥 노는 거 찍는 거고." 노는 거 찍는 거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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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딸 몫은 나중에 크면 내가 알아서 챙겨줄게. ”
사건 속 한마디3/3
안 되면 울어서 그날은 못 찍고, 기분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고, 어린이집에서 … 소리 듣고 와서 하기 싫다는 날은 달래서 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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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너 유튜브 나오지? ”
아내의 주장
“딸 얼굴로 번 돈으로 아빠가 골프 치는 게 맞나요?”
사건의 숫자
딸 유튜브 구독자 수1만 2천
영상 편집 시간3시간
받은 유튜브 수익117만원
골프 회원권 기간3개월
유튜브 수익 지급 기간8개월
이제 당신 차례
남편, 잘못했나요?
6살 딸 얼굴로 번 유튜브 수익 월 15만원을 남편이 자기 용돈 통장으로 받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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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일 하는 워킹맘이고 딸이 6살이에요.
작년 여름에 남편이 딸 채널을 만들었어요. 처음엔 할머니 할아버지 보시라고 올린 건데 딸이 블록으로 동물 만드는 영상이 갑자기 조회수가 터졌어요. 지금 구독자 1만2천이에요.
촬영은 주로 제가 해요. 퇴근하고 저녁 먹고 딸이랑 놀면서 폰으로 찍어요. 남편은 그걸 받아서 주말에 컷 편집하고 자막 넣고 썸네일 만들어요. 영상 하나에 3시간씩 걸린대요. 그건 맞아요. 남편 주말 오후는 거의 그걸로 가요.
수익이 나기 시작한 건 올해 3월이에요. 저는 당연히 딸 통장으로 들어가는 줄 알았어요. 남편이 "애 이름으로 받으면 세금이 복잡해" 해서 신경 끄고 있었고요.
지난주에 남편 폰으로 사진 찾다가 수익 지급 알림을 봤어요. 지급 계좌가 남편 용돈 통장이더라고요. 3월부터 8개월, 합치면 117만원이에요. 그 통장에서 남편 골프 연습장3개월회원권이 나갔고요.
물어보니까 이래요.
"편집하는 사람이 가져가는 게 맞지. 당신 회사도 기획한 사람이 성과 받잖아."
"딸 몫은 나중에 크면 내가 알아서 챙겨줄게."
"그리고 촬영은 그냥 노는 거 찍는 거고."
노는 거 찍는 거라뇨. 딸이 블록 만들다 안 되면 울어서 그날은 못 찍고, 기분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고, 어린이집에서 "너 유튜브 나오지?" 소리 듣고 와서 하기 싫다는 날은 달래서 찍은 거예요. 딸 얼굴이 나가는 영상이에요.
남편 노고 무시하는 거 아니에요. 3시간씩 편집하는 거 알아요. 그래서 반은 남편이 가져가도 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럼 이제 편집 안 해" 하네요.
추가) 세금 얘기는 찾아보니 아이 명의로도 받을 수 있더라고요. 그건 그냥 핑계였던 거죠.
딸 얼굴로 번 돈으로 아빠가 골프 치는 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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