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제 생일 용돈 40만원을 매주 10만원씩 네 번에 나눠 보냈습니다. 메모가 '1/4'이에요 — 잘잘못
시댁·처가사건 제332D호
며느리가 제 생일 용돈 40만원을 매주 10만원씩 네 번에 나눠 보냈습니다. 메모가 '1/4'이에요
사건 속 글쓴이 · 50대 · 여 · 경기⏳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시댁·처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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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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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며느리
잘못했나요?
며느리가 제 생일 용돈40만원을 매주10만원씩 네 번에 나눠 보냈습니다. 메모가 '1/4'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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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며느리로 30년 살고, 아들 장가보내서 시어머니 된 지 2년 됐어요. 제가 겪은 거 안 물려주려고 나름 조심하는 시어머니라고 생각해요.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2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한 친구는 …라고 하고, 한 친구는 "할부라니 너를 카드값 취급하는 거"라고 해요.
🧑
친구
“매주 며느리 생각나게 하는 센스 ”
사건 속 한마디2/2
남편한테만 얘기했는데 남편은 … 해요.
👨
남편
“40 받았으면 됐지 뭘 ”
글쓴이의 주장
“저는 30년 전 며느리였을 때 어떻게든 봉투 하나로 드렸어요. 시대가 바뀐 건지, 제가 서운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사건의 숫자
가 받은 생일 용돈40만원
매주 분할된 용돈10만원
며느리 생활 기간30년
시어머니 생활 기간2년
나40만원며느리 10만원
이제 당신 차례
며느리, 잘못했나요?
며느리가 제 생일 용돈 40만원을 매주 10만원씩 네 번에 나눠 보냈습니다. 메모가 '1/4'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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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로 30년 살고, 아들 장가보내서 시어머니 된 지 2년 됐어요. 제가 겪은 거 안 물려주려고 나름 조심하는 시어머니라고 생각해요.
이번 달 제 생일이었어요. 아들 내외가 생일날 와서 케이크 자르고 밥 먹고 갔어요. 그날은 봉투가 없길래 '요즘 애들 힘드니까' 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다음 날 아침에 며느리한테서 토스로10만원이 왔어요. 메모가 '어머니 생신 용돈 (1/4)'. 그다음 주에 또 10만원 '(2/4)', 그다음 주 '(3/4)'. 오늘 '(4/4)'가 왔어요.
처음엔 웃었어요.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세 번째쯤 되니까 기분이 묘해지더라구요. 할부로 받는 생일 같기도 하고,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이번 주도 왔구나' 하고 숫자를 세게 되더라구요.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한 친구는 "매주 며느리 생각나게 하는 센스"라고 하고, 한 친구는 "할부라니 너를 카드값 취급하는 거"라고 해요.
아들한테 슬쩍 물어보니 "엄마, 그거 우리 월급날 기준으로 나눈 거야. 한 번에 40 빼면 그 주가 빠듯해서. 며느리가 '어머니 한 달 내내 생일 기분 내시라'고 일부러 그런 거야" 하네요. 아들 내외 맞벌이에 대출 있는 거 알아요.
며느리한테 서운하다고 하면 제가 진짜 '시어머니'가 되는 거 같아서 아무 말도 안 했어요. 남편한테만 얘기했는데 남편은 "40 받았으면 됐지 뭘" 해요.
저는 30년 전 며느리였을 때 어떻게든 봉투 하나로 드렸어요. 시대가 바뀐 건지, 제가 서운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