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중이라고 친구가 이삿날 자기 애 둘을 맡겼어요. 돌쟁이까지 셋을 7시간 — 잘잘못
친구사건 제2E1C호
육아휴직 중이라고 친구가 이삿날 자기 애 둘을 맡겼어요. 돌쟁이까지 셋을 7시간
사건 속 글쓴이 · 30대 · 여 · 경기⏳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친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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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쓴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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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고 ·친구
잘못했나요?
육아휴직 중이라고 친구가 이삿날 자기 애 둘을 맡겼어요. 돌쟁이까지 셋을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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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돌 지난 아들 키우면서 육아휴직 중이에요. 경기도 살고, 대학 때부터 친한 친구가 같은 동네에 살아요. 친구는 애가 다섯 살, 세 살 둘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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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1
점심때가 돼도 연락이 없어서 전화했더니 … 하고 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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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직 짐이 반도 안 들어왔어ㅠ 조금만 더 ”
글쓴이의 주장
“어차피 집에 있잖아.. 육아휴직이 노는 건 줄 아나 봐요. 거절하자니 제가 쪼잔한 사람 되는 것 같고, 해주자니 또 7시간일 것 같아요. 처음에 오전만이라고 할 때 제가 시간을 딱 못 박은 게 잘못인가요?”
이제 당신 차례
친구, 잘못했나요?
육아휴직 중이라고 친구가 이삿날 자기 애 둘을 맡겼어요. 돌쟁이까지 셋을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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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지난 아들 키우면서 육아휴직 중이에요. 경기도 살고, 대학 때부터 친한 친구가 같은 동네에 살아요. 친구는 애가 다섯 살, 세 살 둘이고요.
친구가 지난주 토요일에 이사를 했어요. 그 전 주에 "토요일에 애들 좀 봐줄 수 있어? 이사업체 오면 정신없어서. 오전에만" 하길래 그러자고 했어요. 저도 휴직 중이라 시간은 있으니까요.
토요일 아침 8시에 애 둘이 왔어요. 기저귀 가방 하나랑 과자 한 봉지. 점심때가 돼도 연락이 없어서 전화했더니 "아직 짐이 반도 안 들어왔어ㅠ 조금만 더" 하고 끊더라구요. 점심은 제가 우동 끓여서 셋 다 먹였어요. 그 사이 세 살 아이가 저희 아들 블록을 입에 넣어서 식겁했고, 다섯 살은 소파에서 뛰다가 저희 애가 깔릴 뻔했어요. 제 아들은 낮잠을 한숨도 못 잤고요.
애들 데리러 온 게 오후 3시. 7시간이었어요. 친구는 문 앞에서 "진짜 고마워! 다음에 밥 살게" 하고 갔어요.
그날 밤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거실 보더니 아무 말 없이 치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어제 친구한테 카톡이 왔어요.
"이번 주 화요일에 입주 청소 오는데 그때 또 잠깐 봐줄 수 있어? 너 어차피 집에 있잖아ㅎㅎ"
어차피 집에 있잖아.. 육아휴직이 노는 건 줄 아나 봐요. 거절하자니 제가 쪼잔한 사람 되는 것 같고, 해주자니 또 7시간일 것 같아요.
처음에 오전만이라고 할 때 제가 시간을 딱 못 박은 게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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