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남매 키워요. 여름방학 때 라이딩에 치여서 둘째(3학년) 과학 탐구 과제를 친정엄마한테 맡겼어요. 엄마가 퇴직한 과학 교사거든요.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2
애한테 물어보니 …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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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나는 콩 물 줬어 ”
사건 속 한마디2/2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하나 고민인데 엄마는 …고 화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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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왜 애 상을 엄마가 뺏으려고 하냐 ”
글쓴이의 주장
“엄마가 도와준 건 고마운데 이건 선 넘은 거 아닌가요?”
사건의 숫자
둘째 학년3학년
과제 함께 한 기간2주 동안
이제 당신 차례
친정엄마, 잘못했나요?
친정엄마가 대신 만든 우리 애 방학 과제가 교내 최우수상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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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남매 키워요. 여름방학 때 라이딩에 치여서 둘째(3학년) 과학 탐구 과제를 친정엄마한테 맡겼어요. 엄마가 퇴직한 과학 교사거든요.
엄마랑 애가 2주 동안 같이 했다고 들었어요. 근데 개학하고 보니까 보고서 글씨가 엄마 글씨고, 그래프도 엄마가 엑셀로 뽑은 거였어요. 애한테 물어보니 "나는 콩 물 줬어" 하더라구요.
그게 이번에 교내 최우수상을 받았어요. 다음 달 교육청 대회에학교 대표로 나간대요. 발표는 애가 혼자 해야 하고요.
엄마는 "애가 같이 한 거 맞아. 원래 어른이 도와주는 거야" 하시면서 상장 사진까지 찍어서 이모들한테 돌리셨어요.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하나 고민인데 엄마는 "왜 애 상을 엄마가 뺏으려고 하냐"고 화내세요.
엄마가 도와준 건 고마운데 이건 선 넘은 거 아닌가요?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