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6년 같이 했는데 남편 수상 인터뷰에 저는 '옆에서 빨래 도와준 아내'였어요. 제가 속 좁은 건가요 — 잘잘못
부부사건 제1DAE호
펜션 6년 같이 했는데 남편 수상 인터뷰에 저는 '옆에서 빨래 도와준 아내'였어요. 제가 속 좁은 건가요
사건 속 아내 · 30대 · 여 · 강원⏳ 마감까지 —
📋 잘잘못 브리핑 ·부부 사건
👩
나 ·아내
고소했어요
⚡
👨
피고 ·남편
잘못했나요?
펜션 6년 같이 했는데 남편 수상 인터뷰에 저는 '옆에서 빨래 도와준 아내'였어요. 제가 속 좁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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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강원도에서 남편이랑 객실 여섯 개짜리 펜션 한 지 6년째예요. 사업자는 남편 이름이고요. 처음엔 제가 회사 다니던 중이라 그렇게 했고, 3년 전에 공동대표로 바꾸자는 얘기가 나왔을 땐 제가 건보 피부양자 때문에 그냥 두자고 했어요. 그건 제 선택 맞아요.
사건 속 대사로 →
사건 속 한마디1/3
어제 군청 소식지에 인터뷰가 실렸는데 남편 소감이 …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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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아내가 옆에서 빨래랑 청소를 많이 도와줘서 가능했습니다 ”
사건 속 한마디2/3
근데 그럼 저도 …라고 하면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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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남편이 옆에서 숯 피우는 거 도와줘서 ”
사건 속 한마디3/3
오늘 아침 동네 부녀회 단톡에 그 기사가 올라왔고 어머님 친구분이 …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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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친구분
“새댁 남편 잘 도와줘~ ”
아내의 주장
“명의 안 바꾼 제 탓인가요, 말을 저렇게 한 남편 탓인가요?”
사건의 숫자
부부 펜션 운영 기간6년째
공동대표 논의 시점3년 전
후기 답글 기간4년치
성수기 하루 이불커버18장
새댁 연차6년차
이제 당신 차례
남편, 잘못했나요?
펜션 6년 같이 했는데 남편 수상 인터뷰에 저는 '옆에서 빨래 도와준 아내'였어요. 제가 속 좁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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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남편이랑 객실 여섯 개짜리 펜션 한 지 6년째예요. 사업자는 남편 이름이고요. 처음엔 제가 회사 다니던 중이라 그렇게 했고, 3년 전에 공동대표로 바꾸자는 얘기가 나왔을 땐 제가 건보 피부양자 때문에 그냥 두자고 했어요. 그건 제 선택 맞아요.
이번에 군에서 '올해의 친절 숙박업소'로 뽑혔어요. 시상식이 토요일 3시라 체크인 받을 사람이 있어야 해서 남편만 갔고요. 여기까진 괜찮았어요.
어제 군청 소식지에 인터뷰가 실렸는데 남편 소감이
"아내가 옆에서 빨래랑 청소를 많이 도와줘서 가능했습니다"
도와줘요?
예약 문의 전화, 후기 답글 4년치, 성수기 하루 이불커버 18장, 조식 바구니, 손님 컴플레인 전부 제가 해요. 남편은 바베큐 숯이랑 보일러, 마당이고요. 그것도 힘든 거 알아요. 근데 그럼 저도 "남편이 옆에서 숯 피우는 거 도와줘서"라고 하면 되는 건가요.
얘기했더니 "기자가 갑자기 물어봐서 대충 말한 거야. 니 얘기 넣어준 게 어디야. 사업자에 니 이름 없는 건 니가 그러자 한 거고" 하네요.
오늘 아침 동네 부녀회 단톡에 그 기사가 올라왔고 어머님 친구분이 "새댁 남편 잘 도와줘~" 하셨어요. 새댁 6년차예요. 웃으면서 네 했어요.
명의 안 바꾼 제 탓인가요, 말을 저렇게 한 남편 탓인가요?
판결 후 직접 변론 댓글도 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