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현장 10년차입니다. 작업복이 기름이랑 쇳가루 범벅인 건 맞습니다. 그래서 원래도 제가 따로애벌빨래 해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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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 한마디1/1
내 화장품을 생활비로 사?…그럼 아기 옷이랑 섞어 빨든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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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작업복은 일하러 가서 더러워진 건데 이게 왜 제 개인 물건이냐 했더니 ”
남편의 주장
“세탁기 산 건 저도 좋습니다. 상의 없이 산 것도 넘어갑니다. 근데 회사 작업복이 제 용돈 품목인 게 맞습니까?”
사건의 숫자
미니세탁기 가격39만원
세탁기 할부 기간12개월
월 용돈40
용돈서 뺄 할부금3만3천원
할부 차감 기간1년
이제 당신 차례
아내, 잘못했나요?
작업복 따로 빨라고 아내가 미니세탁기를 샀습니다. 할부는 제 용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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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현장 10년차입니다. 작업복이 기름이랑 쇳가루 범벅인 건 맞습니다. 그래서 원래도 제가 따로애벌빨래 해서 돌렸습니다.
작년에 둘째 태어나고 아내가 아기 옷이랑 같은 세탁기 쓰는 게 찝찝하다고 했어요. 거기까진 이해합니다. 지난주에 퇴근하니까 베란다에 미니세탁기가 들어와 있더라고요. 39만원, 12개월할부.
문제는 할부를 제 용돈에서 빼겠다는 겁니다. 제 용돈 월 40인데 3만3천원씩 1년이요.
"당신 옷 빨려고 산 거니까 당신 용돈에서 나가는 게 맞지. 내 화장품을 생활비로 사?"
작업복은 일하러 가서 더러워진 건데 이게 왜 제 개인 물건이냐 했더니 "그럼 아기 옷이랑 섞어 빨든가" 합니다.
세탁기 산 건 저도 좋습니다. 상의 없이 산 것도 넘어갑니다. 근데 회사 작업복이 제 용돈 품목인 게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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