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는 20대 남. 여친이랑 1년3개월. 1주년 때 여친이 손으로 만든 앨범을 줬음. 사진 120장 인화해서 한 장 한 장 손글씨 붙인 거. 만드는 데 두 달 걸렸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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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주장
“잘못한 건 아는데 3주 잠수는 좀 너무한 거 아님?”
사건의 숫자
앨범 사진 수120장
앨범 방치 기간1년 동안
연락 두절 기간3주째
이제 당신 차례
여친, 잘못했나요?
1주년 앨범 실수로 버렸다고 3주째 연락 안 받는 여친, 이 정도면 너무한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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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는 20대 남. 여친이랑 1년3개월.
1주년 때 여친이 손으로 만든 앨범을 줬음. 사진 120장 인화해서 한 장 한 장 손글씨 붙인 거. 만드는 데 두 달 걸렸다고 했음.
지난달 원룸 이사할 때 엄마가 짐 정리를 도와주셨는데, 그 앨범이 든 쇼핑백을재활용 봉투인 줄 알고 내놓으셨음. 나는 이삿날 정신없어서 확인 못 했고 2주 뒤에 여친이 앨범 어딨냐고 물어서 그때 알았음. 수거는 이미 끝났고.
솔직히 앨범을쇼핑백에 넣은 채로 침대 밑에1년 동안 둔 건 맞음. 여친은 그게 더 서운했던 거 같음.
진심으로 사과했고, 사진 원본은 여친 폰에 있으니까 내가 다시 인화해서 만들겠다고 했음. 근데 그 뒤로 3주째 카톡 1이 안 사라짐. 전화도 안 받음.
잘못한 건 아는데 3주 잠수는 좀 너무한 거 아님?
여친 — 유죄인가, 무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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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앨범 실수로 버렸다고 3주째 연락 안 받는 여친, 이 정도면 너무한 거 아님? — 잘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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